네이버클라우드, 4년 연속 금융클라우드지원사업 공급자 선정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 4년 연속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4년 연속 선정은 국내 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CSP) 중 처음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중소 핀테크(FinTech·금융과 기술의 합성어) 기업이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활용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시험할 수 있도록 이용 보조금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기업 혁신성과 시장 파급 효과, 이용 규모 등을 고려해 중소기업 60개사를 선정하고 중간평가를 통해 기업당 연간 최대 9천600만원의 클라우드 이용 바우처를 차등 지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