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아태마스터스 개회식 전후 시내버스 10분 간격 운행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3일 오후 5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전주 시내버스를 증차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조직위는 개회식을 전후해 각각 시내버스 10대를 추가로 운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23번 시내버스가 개막일 오후 4시부터 평화동 종점∼완산여고∼전동성당∼시외버스터미널∼전북대∼팔복예술공장∼전주월드컵경기장 간이터미널 구간을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2023번 시내버스 운행정보는 전주시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와 휴대전화 앱 '전주버스'에서 볼 수 있다.

조직위원회는 개회식 당일 주차 편의를 위해 전주월드컵경기장 주변 3곳(한전 전북본부, 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 전주공고)에 임시 주차장을 운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