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 13일 서울 청계광장서 개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2023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3∼1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테마는 '중앙아시아와 함께하는 봄 소풍'이다.
먼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의 디자이너와 모델들이 각국의 전통과 현대 의상을 소개하는 패션쇼를 선보인다.
국가별 노래와 악기 연주, 전통춤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체험존과 푸드존에서는 중앙아시아의 다양한 놀이문화와 먹거리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 레크리에이션과 시민들에게 경품 당첨의 즐거움도 선사하는 행운의 제비뽑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5일에는 KF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학술포럼이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다.
중앙아시아 5개국과 한국의 민속학자들은 '전통 새해맞이 축제 문화 공유성과 현대적 의미'를 주제로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KF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kf_casecretariat)에서는 북콘서트 사전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청자는 현장에서 동화구연가가 직접 진행하는 북콘서트에 참여해 중앙아시아 이야기 그림책을 받을 수 있다.
KF는 오는 28일까지 '2024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 프로그램 제안 공모전'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다양성 향상을 위해 내년도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려는 취지다.
KF 관계자는 "중앙아시아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한-중앙아 양자 간 실질적 쌍방향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13∼1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테마는 '중앙아시아와 함께하는 봄 소풍'이다.
먼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의 디자이너와 모델들이 각국의 전통과 현대 의상을 소개하는 패션쇼를 선보인다.
국가별 노래와 악기 연주, 전통춤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체험존과 푸드존에서는 중앙아시아의 다양한 놀이문화와 먹거리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 레크리에이션과 시민들에게 경품 당첨의 즐거움도 선사하는 행운의 제비뽑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5일에는 KF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학술포럼이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다.
중앙아시아 5개국과 한국의 민속학자들은 '전통 새해맞이 축제 문화 공유성과 현대적 의미'를 주제로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KF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kf_casecretariat)에서는 북콘서트 사전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청자는 현장에서 동화구연가가 직접 진행하는 북콘서트에 참여해 중앙아시아 이야기 그림책을 받을 수 있다.
KF는 오는 28일까지 '2024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 프로그램 제안 공모전'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다양성 향상을 위해 내년도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려는 취지다.
KF 관계자는 "중앙아시아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한-중앙아 양자 간 실질적 쌍방향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