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경주에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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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는 2021년 말부터 최근까지 59종의 안전교육용 콘텐츠를 갖춘 산업안전교육장을 만들었다.
교육 참가자들은 여기에서 3m 이상 고소작업 체험용 비계, 가상현실 체험관 등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화재, 지진 등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한수원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등 관련자를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했고 이른 시일 안에 인근 주민과 학생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한성 본부장은 "직원의 산업안전 체험교육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포함한 지역주민에게 산업안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