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497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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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고향사랑기부금 접수액이 1억원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옥천군이 전날까지 집계한 기부자는 497명으로, 총액은 1억40만원이다.
이 중 100만원 이상 기부자는 25명이고, 352명은 세액공제 한도인 10만원을 냈다.
거주지는 대전 150명(30.2%), 충북 132명(26.6명), 경기 56명(11.3%), 기타 지역 159명 순이다.
올해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이외 시군구에 일정액을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세액공제의 경우 10만원까지는 전액, 그 이상은 16.5%의 혜택을 준다.
한 지역에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옥천군은 향수OK카드(지역화폐), 한우 세트, 기름 세트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출향인사 등을 중심으로 기부금을 보내주고 계신다"며 "기부 취지에 부합하는 주민복지사업 등을 다양하게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올해 2억2천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 접수를 목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중 100만원 이상 기부자는 25명이고, 352명은 세액공제 한도인 10만원을 냈다.
거주지는 대전 150명(30.2%), 충북 132명(26.6명), 경기 56명(11.3%), 기타 지역 159명 순이다.
올해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이외 시군구에 일정액을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세액공제의 경우 10만원까지는 전액, 그 이상은 16.5%의 혜택을 준다.
한 지역에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옥천군은 향수OK카드(지역화폐), 한우 세트, 기름 세트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출향인사 등을 중심으로 기부금을 보내주고 계신다"며 "기부 취지에 부합하는 주민복지사업 등을 다양하게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올해 2억2천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 접수를 목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