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이다도시가 추천하는 프랑스 축제 TO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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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1위 관광국 프랑스에서 지금부터 눈여겨봐야 할 축제 TOP 4!
"제가 태어난 고향은 '파리의 바닷가'로 불려요.
기차로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입니다.
"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숙명여대 교수)가 한 말입니다.
노르망디 이야기인데요.
노르망디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무관하게 전 세계 관광객이 즐겨 찾는 프랑스 도시 TOP 5안에 꾸준히 들고 있습니다.
관광객이 즐겨 찾는 프랑스 관광지 순위
- 코로나19 이전: 1위 파리, 2위 코트다쥐르, 3위 노르망디
- 코로나19 이후: 1위 파리, 2위 코트다쥐르, 3위 투르 드 프랑스, 4위 노르망디, 5위 오베르뉴론알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유럽 여행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프랑스는 유럽 국가 중 관광객이 가장 많이 들르는 나라 1위.
자주 방문하는 관광지의 목록이 조금 바뀌었는데요.
파리, 코트다쥐르, 노르망디 이외에 오베르뉴론알프,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등을 자주 들르는 경향이 눈에 띕니다.
또, 여행 스타일의 변화도 눈여겨볼 만한데요.
*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매년 7월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프랑스 일주 사이클 대회
과거엔 단체 패키지로 짧은 기간 동안 프랑스 여러 곳을 방문하는 식이었습니다.
요즘은 특정 지역 한 곳을 집중적으로 탐방하고, 작은 그룹이나 개별 여행자(FIT; Free Independent Travelers)로 다니는 방식이 주를 이루죠.
한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리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축제입니다.
프랑스에선 수백 가지의 축제가 해마다 열리는데요.
이다도시가 추천하는 축제 네 가지 먼저 살펴보시죠.
먼저, '칸 영화제'.
세계 최고 권위의 영화제로 꼽히는 '칸 영화제'. 올해 한국 영화도 총 5편 입성했는데요.
영화 관계자 이외에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입장을 받지만, 조건이 제한돼 있으니 사전에 잘 숙지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로 '아비뇽 페스티벌'.
프랑스 보클뤼즈주에 위치한 아비뇽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극축제가 열립니다.
"이 축제는 특히 프랑스어를 알고 있으면 내용을 이해하고 즐기는 데 훨씬 도움이 됩니다.
"
- 이다도시
다음으로 '니스 카니발'.
15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로 매년 사순절 전날까지 2주 동안 열립니다.
해마다 테마가 바뀌는데요.
주제가 올해의 경우 '세계의 보물 왕', 작년은 '동물의 왕'이었네요.
내년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망통 레몬 축제'.
'프랑스의 진주'로 불리는 망통에서 지역 특산물 레몬의 노란빛이 거리를 가득 채우는데요.
"레몬을 아끼지 않고" 축제에 쓴다고 이다도시는 덧붙였습니다.
한국 관광객의 프랑스 여행이 가장 잦은 여름 (7~8월), 겨울(12~1월)을 앞두고 5월, 9~10월 예약 급격히 느는데요.
'여행자 학교'에서 이다도시가 소개한 프랑스 여행지,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세영 기자 유세진 작가
/연합뉴스
"제가 태어난 고향은 '파리의 바닷가'로 불려요.
기차로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입니다.
"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숙명여대 교수)가 한 말입니다.
노르망디 이야기인데요.
노르망디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무관하게 전 세계 관광객이 즐겨 찾는 프랑스 도시 TOP 5안에 꾸준히 들고 있습니다.
관광객이 즐겨 찾는 프랑스 관광지 순위
- 코로나19 이전: 1위 파리, 2위 코트다쥐르, 3위 노르망디
- 코로나19 이후: 1위 파리, 2위 코트다쥐르, 3위 투르 드 프랑스, 4위 노르망디, 5위 오베르뉴론알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유럽 여행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프랑스는 유럽 국가 중 관광객이 가장 많이 들르는 나라 1위.
자주 방문하는 관광지의 목록이 조금 바뀌었는데요.
파리, 코트다쥐르, 노르망디 이외에 오베르뉴론알프,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등을 자주 들르는 경향이 눈에 띕니다.
또, 여행 스타일의 변화도 눈여겨볼 만한데요.
*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매년 7월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프랑스 일주 사이클 대회
과거엔 단체 패키지로 짧은 기간 동안 프랑스 여러 곳을 방문하는 식이었습니다.
요즘은 특정 지역 한 곳을 집중적으로 탐방하고, 작은 그룹이나 개별 여행자(FIT; Free Independent Travelers)로 다니는 방식이 주를 이루죠.
한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리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축제입니다.
프랑스에선 수백 가지의 축제가 해마다 열리는데요.
이다도시가 추천하는 축제 네 가지 먼저 살펴보시죠.
먼저, '칸 영화제'.
세계 최고 권위의 영화제로 꼽히는 '칸 영화제'. 올해 한국 영화도 총 5편 입성했는데요.
영화 관계자 이외에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입장을 받지만, 조건이 제한돼 있으니 사전에 잘 숙지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로 '아비뇽 페스티벌'.
프랑스 보클뤼즈주에 위치한 아비뇽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극축제가 열립니다.
"이 축제는 특히 프랑스어를 알고 있으면 내용을 이해하고 즐기는 데 훨씬 도움이 됩니다.
"
- 이다도시
다음으로 '니스 카니발'.
15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로 매년 사순절 전날까지 2주 동안 열립니다.
해마다 테마가 바뀌는데요.
주제가 올해의 경우 '세계의 보물 왕', 작년은 '동물의 왕'이었네요.
내년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망통 레몬 축제'.
'프랑스의 진주'로 불리는 망통에서 지역 특산물 레몬의 노란빛이 거리를 가득 채우는데요.
"레몬을 아끼지 않고" 축제에 쓴다고 이다도시는 덧붙였습니다.
한국 관광객의 프랑스 여행이 가장 잦은 여름 (7~8월), 겨울(12~1월)을 앞두고 5월, 9~10월 예약 급격히 느는데요.
'여행자 학교'에서 이다도시가 소개한 프랑스 여행지,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세영 기자 유세진 작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