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공개…‘고난도 퍼포먼스+파워풀한 라이브’

르세라핌(LE SSERAFIM)이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측은 8일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오늘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신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르세라핌은 고급 레스토랑, 흰 천이 드리워진 신비로운 분위기의 세트장, 태국 방콕의 밤거리 등 다양한 공간을 넘나들면서 역동적인 안무를 펼쳤다.

르세라핌은 지난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5일 KBS2 ‘뮤직뱅크’, 7일 SBS ‘인기가요’ 등에 연이어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다섯 멤버는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무대에서 90도로 허리를 꺾는 동작 등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고난도 안무를 소화하면서 안정적인 라이브를 들려줘 “무대를 날아다닌다”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특히 다섯 멤버의 강렬한 표정 연기와 클로즈업에도 빛나는 비주얼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르세라핌의 청량한 매력이 돋보인 수록곡 ‘No-Return (Into the unknown)’ 무대는 공연을 진심으로 즐기는 멤버들의 밝은 미소와 파워풀한 보컬로 화제를 모았다.

르세라핌은 8일 오전 7시 유튜브 기준 지난주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인기가요’에서 공개된 모든 출연진의 무대와 단체 직캠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의 명성을 입증했다.

타이틀곡의 포인트 안무가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토끼에서 빌런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손동작으로 표현한 이 안무는 전 세계 K-팝 팬들의 호응을 얻었고,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에서 ‘#UNFORGIVEN’ 해시태그로 공유된 영상의 총 조회수는 지난 7일 오후 3시 기준 3억 회를 넘어섰다.

르세라핌의 정규 1집 ‘UNFORGIVEN’은 이틀 연속 일본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 1위(5월 5~6일 자)를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이번 앨범으로 발매 당일에 이어 세 번째 오리콘 차트 정상을 밟으며 일본에서 4세대 걸그룹 ‘원톱’ 인기를 증명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