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불어난 강물에 고립된 야영객 11명 구조 입력2023.05.07 11:09 수정2023.05.07 11:09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충북 옥천군 금강 변에서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에 고립됐던 야영객 11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7일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7분께 동이면 적하리 금강 변에서 야영객 11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나가는 길을 못 찾겠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구조대는 인근 민간 보트의 협조를 받아 서너차례에 걸쳐 야영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옥천지역에는 지난 5일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78㎜의 비가 내렸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지금 아니면 언제 보나" 우르르…티켓 일찌감치 동났다 2 [이 아침의 소설가] 등단 4년만에 '최연소 문학상'…'그 개와 혁명' 쓴 예소연 3 4일 아침 영하 5도…전국 곳곳 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