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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닷새간 최대 344㎜ 폭우…피해 규모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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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닷새간 최대 344㎜ 폭우…피해 규모 증가
    닷새간 최대 344㎜의 폭우가 내린 광주·전남 지역에 이날까지 5㎜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지난 5~6일 폭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발생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피해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7일 오후 6시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5㎜ 내외의 비가 더 내린다고 예보했다.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어 전남 남해안인 여수와 거문도·초도 등에는 현재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께 이번 비가 그치고, 평년보다 낮아진 기온을 차차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광주·전남지역에는 지난 3일부터 강우가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지난 5~6일 폭우가 쏟아져 기록적인 강수량을 보였다.

    지난 3일부터 현재까지 닷새간 누적 강수량은 장흥 관산 344㎜를 최고로 고흥 나로도 343.5㎜, 해남 북이리 336.5㎜, 완도 보길도 291.5㎜, 광양 백운산 285.5㎜, 여수 초도 284.5㎜, 보성 269.7㎜, 강진 마량 267㎜, 구례 피아골 236㎜, 광주 광산 174㎜ 등을 기록했다.

    광주·전남, 닷새간 최대 344㎜ 폭우…피해 규모 증가
    이번 폭우로 인한 농작물·시설물 피해 규모도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남에서는 7억500만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작물 피해는 전남 5개 시군(순천·고흥·보성·강진·장흥) 728ha, 5억3천900만원가량 피해로 늘어났다.

    구체적으로는 봄철 수확을 앞둔 554ha가 비바람을 이기지 못해 드러눕는 '도복' 피해가 발생했고, 모내기를 마친 벼 174ha도 침수됐다.

    도로 시설은 고흥, 해남, 광양, 장흥, 영광 등 6곳의 도로 옆 사면이 유실돼 1억6천1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광주에서는 정전, 침수, 빗길 교통사고 등 대략 5건의 폭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광주에 비가 많이 내린 5일 도시철도 공항역은 출입구 이설 공사 중 우수가 유입돼 1시간40분가량 열차가 정상 운행하지 못했다.

    지난 5일 북구에서는 비바람에 넘어진 가로수가 전선에 닿으면서 2천49가구가 정전 피해를 보기도 했다.

    광주·전남, 닷새간 최대 344㎜ 폭우…피해 규모 증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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