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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정부 1년] ⑥ 與 "외교 정상화·개혁 불씨" 野 "국격 추락·낙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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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안보, 노동 개혁 등 국정운영 전반 평가 극명히 엇갈려
    [尹정부 1년] ⑥ 與 "외교 정상화·개혁 불씨" 野 "국격 추락·낙제점"
    여야는 오는 10일 출범 1년을 맞는 윤석열 정부에 극명히 엇갈리는 평가를 내놨다.

    여당은 지난 1년 동안 외치와 내치가 모두 정상화됐다고 극찬했지만, 야당은 외교·안보와 노동 정책 등에서 문제점을 노정했다면서 혹평했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한미·한일 관계 복원을 첫 번째 성과로 꼽으며 "미래를 위한 소통 외교를 통해 국익을 위한 외교가 재개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임 정부에서 좀처럼 출구를 찾지 못하고 경색됐던 한일 관계가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만에 회복됐다며 "반일 감정을 자극하면 소위 선거에서 '표가 된다'는 걸 모르는 정치인이 없는데, 윤 대통령은 미래를 위해 결단을 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 확장억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워싱턴선언'을 채택한 것을 두고도 "과거 정부의 '퍼주기식' 대북 정책에서 벗어나 튼튼한 안보의 초석을 닦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또 "국내적으로는 각종 규제를 대폭 완화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경제 살리기에 나섰다"며 "누구도 손대지 못한 노동·연금·교육 개혁 등을 통해 개혁의 불씨도 지폈다"고 호평했다.

    [尹정부 1년] ⑥ 與 "외교 정상화·개혁 불씨" 野 "국격 추락·낙제점"
    반면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통화에서 "무엇보다 외교·안보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면서 "중국과 러시아와 쓸데없는 갈등을 만들고, 해외 순방 때 벌어지는 각종 논란까지 한 마디로 나라 위상과 국격이 추락했다"고 깎아내렸다.

    지난해 미국 순방 기간 벌어진 '바이든-날리면' 논란, 일본 강제징용 해법,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논란 등이 한반도 안보를 위협하고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는 게 민주당 시각이다.

    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노동조합을 '건폭'(건설현장 폭력)이라며 탄압하고 갈라치기 하는 등 노동 탄압 정책이 문제다.

    민주주의와 인권, 국민의 생존을 위협한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1년은 완전히 낙제점"이라고 비난했다.

    진보당 손 솔 대변인은 "윤 정부는 노조를 적으로 규정하며 악마화하고 있다"면서 "오는 10일 전국적으로 집회를 열어 취임 1년을 윤 정부 심판의 날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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