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고, 협회장기 전국하키대회 남자 고등부 2년 연속 우승
이매고가 제42회 협회장기 전국남녀하키대회 남자 고등부 2연패를 달성했다.

이매고는 4일 강원도 동해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 고등부 결승에서 아산고를 2-1로 물리쳤다.

1쿼터 아산고 박서원이 먼저 득점을 올렸으나 이매고는 2, 3쿼터에 윤병옥이 페널티 코너 상황에서 연달아 득점해 승부를 뒤집었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오태경(이매고)이 선정됐고, 우수선수상은 최우진(아산고)이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