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아우라지 관리센터 개관…자연석 303점 전시
강원 정선군의 대표 관광지인 아우라지 관광지를 총괄 관리하는 아우라지 관리센터가 4일 개관했다.

아우라지 관리센터는 2020년부터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여량면 여량리 일대에 건축면적 499㎡, 지상 1층 규모로 건립했다.

정선아리랑 전수관, 아리나루관, 출렁다리, 오작교, 여송정, 돌다리, 공원, 주막촌, 나루터 등 아우라지 관광지를 종합·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운영은 군 시설관리공단에서 할 예정이다.

정선 아우라지 관리센터 개관…자연석 303점 전시
군은 개관식과 함께 '돌과 이야기'를 주제로 옥산장 전옥매 여사가 수집한 자연석 303점의 전시를 시작했다.

최승준 군수는 "아우라지 관리센터 개관식이 있기까지 남다른 이해와 관심으로 협조한 모든 분과 수석을 기증한 전옥매 여사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