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협회, 월간잡지 대한테니스 창간
대한테니스협회가 월간 잡지 대한테니스를 창간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테니스는 테니스인 심층 인터뷰, 각종 특집 기사, 국가대표 및 주니어 소식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창간호인 5월호 표지는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데이비스컵 본선에 오른 남자 대표팀과 25년 만에 빌리 진 킹 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여자 대표팀이 장식했다.

정희균 대한테니스협회 회장은 "테니스인들에게 협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릴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창간 이유를 설명하면서 "정확한 정보 전달을 하면서 좋은 건 칭찬받고 잘못된 건 비판받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