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35명·사망 8명…전날 신규 확진자는 1만3614명
코로나19 신규확진 5774명…1주 전보다 747명 증가(종합)
5월의 첫날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천 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천774명 늘어 누적 3천117만6천660명이 됐다고 밝혔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4일(5천27명)보다 747명 많고, 2주일 전인 지난달 17일(4천940명)보다도 834명 늘었다.

전날인 지난달 30일의 신규 확진자 수는 1만3천614명으로, 1주 전보다 1천780명 많았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천811명→1만6천380명→1만4천279명→1만3천791명→1만4천812명→1만3천614명→5천774명으로, 일평균 1만3천35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23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5천751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 유입 포함)는 경기 1천953명, 서울 1천112명, 인천 361명, 광주 270명, 충북 265명, 전남 223명, 충남 217명, 강원 197명, 부산 184명, 경남 172명, 경북 156명, 대전 155명, 전북 142명, 제주 136명, 대구 122명, 울산 47명, 세종 46명, 검역 1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5명으로 전날보다 1명 적다.

전날 사망자는 8명, 직전일은 5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천48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