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7시 10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6층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다.

청주 6층 건물 옥상서 불…교인 100여명 대피
이 불로 4∼5층에서 예배를 보던 모 교회 교인 1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9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옥상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