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사격 국가대표선수' 향한 총성 대구서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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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409개 팀, 2천731명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2024 국가대표선수 선발전, 2023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 선발전, 2023 청소년대표 선발전 등과 함께 치러진다.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며 공기소총·권총 등 14개 종목(300M 종목, 50M 러닝 타깃 제외 국제대회 경기 전 종목 실시)에서 실력을 겨룬다.
대구 지역에서는 일반부 1개 팀 8명, 학생부 8개 팀 77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대구 국제사격장에서는 2018년 제1회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 이래 매년 2천 명 이상이 참가하는 전국 사격대회를 열고 있다.
김동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포함한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구가 사격을 대표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