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대전 문화기관, 어린이날 맞아 가정의달 특별 이벤트
대전예술의전당·대전시립미술관·이응노미술관·대전관광공사 등 대전 문화기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가정의달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5일 대전예술의전당과 대전시립미술관을 방문해 지정된 공연·전시 티켓을 제시하는 선착순 200명의 어린이에게 '꿈돌이'와 관련된 기념품 또는 어린이날을 위해 제작된 '어린이 구디백'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은 대전예술의전당 '명랑동화 뮤지컬 삼양동화', 대전시립미술관 '어린이미술기획전 어쩌면 우리가 보지 않았던 것들', 이응노미술관 '70년 만의 해후: 이응노와 박승무' 3개의 공연·전시를 모두 관람한 티켓을 제시하면 된다.

이날 '빛깔있는 오월축제'라는 이름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거리극 '선녀와 나무꾼', 가족음악회 '유키 쿠라모토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