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 건설 현장에서 6·25때 미제 총탄·폭발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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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의 건설 현장에서 미국 탄약 등이 발견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통신은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 건설장에서 지난 조국해방전쟁(6·25전쟁) 시기 미제의 야수적이며 파괴적인 살육 만행을 폭로하는 각종 총탄, 폭발물들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총탄과 폭발물은 폭발물처리 대원에 의해 탐지 및 처리됐다고 소개했다.
통신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8차에 걸쳐 건설 현장에서 드러난 총탄과 폭발물은 침략과 살육의 원흉 미제의 반인륜적 범죄를 생생한 증거물로 고발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쟁의 포화가 멎은 때로부터 7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미제가 퍼부은 불발탄들은 아직도 화약내를 풍기며 언제 터질지 모르는 위험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라의 도처에서 발견되는 살육과 파괴의 잔해들은 조선 인민의 철천지원수인 미제 침략자들의 야만성을 세계의 면전에서 폭로하고 있다"며 "우리 새세대 청년들에게 원수 격멸의 의지를 백배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6·25전쟁에서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 등이 발견되면 이를 '미제 만행을 폭로하는 증거'라며 공개 보도하고 있다.
발견한 총탄과 폭발물을 활용해 전쟁에 대해 잘 모르는 젊은 층이 미국에 적개심을 가지도록 하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합뉴스
통신은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 건설장에서 지난 조국해방전쟁(6·25전쟁) 시기 미제의 야수적이며 파괴적인 살육 만행을 폭로하는 각종 총탄, 폭발물들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총탄과 폭발물은 폭발물처리 대원에 의해 탐지 및 처리됐다고 소개했다.
통신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8차에 걸쳐 건설 현장에서 드러난 총탄과 폭발물은 침략과 살육의 원흉 미제의 반인륜적 범죄를 생생한 증거물로 고발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쟁의 포화가 멎은 때로부터 7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미제가 퍼부은 불발탄들은 아직도 화약내를 풍기며 언제 터질지 모르는 위험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라의 도처에서 발견되는 살육과 파괴의 잔해들은 조선 인민의 철천지원수인 미제 침략자들의 야만성을 세계의 면전에서 폭로하고 있다"며 "우리 새세대 청년들에게 원수 격멸의 의지를 백배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6·25전쟁에서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 등이 발견되면 이를 '미제 만행을 폭로하는 증거'라며 공개 보도하고 있다.
발견한 총탄과 폭발물을 활용해 전쟁에 대해 잘 모르는 젊은 층이 미국에 적개심을 가지도록 하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