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개별공시지가 지난해보다 6.66%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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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총 43만2천63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이날 결정·공시했다.
구·구별로는 울주군이 6.88%로 가장 많이 하락했고, 이어 동구 6.84%, 북구 6.74%, 중구 6.57%, 남구 6.38% 순을 기록했다.
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남구 삼산동 1525-11번지(삼산로 277 태진빌딩)로 ㎡당 1천328만원이다.
지가가 가장 낮은 곳은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산 47번지로 ㎡당 428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울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토지 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는 5월 30일까지 소재지 구·군으로 이의 신청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에 대해서는 구·군이 재조사해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조정 여부를 결정한 후 서면 통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