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저소득국 젊은 여성 90% 인터넷 사용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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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국 여성 청소년·청년의 90%는 인터넷을 사용하기 어렵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27일 유니세프의 '디지털 격차 해소: 공평한 디지털 기술 발달을 위한 과제와 해결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매년 4월 넷째 주 목요일은 여성의 정보통신 분야 진출을 장려하기 위한 국제 기념일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저소득 32개국에서 15∼24세 여성의 90%(약 6천500만명)가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같은 연령대의 남성은 78%(약 5천700만명)가 사용하지 못하고 있어 여성보다 사용률이 높았다.
또 같은 연령대 여성은 파일·폴더의 복사나 붙여넣기, 이메일 보내기, 파일 전송 등 간단한 디지털 기술을 학습할 기회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27일 유니세프의 '디지털 격차 해소: 공평한 디지털 기술 발달을 위한 과제와 해결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매년 4월 넷째 주 목요일은 여성의 정보통신 분야 진출을 장려하기 위한 국제 기념일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저소득 32개국에서 15∼24세 여성의 90%(약 6천500만명)가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같은 연령대의 남성은 78%(약 5천700만명)가 사용하지 못하고 있어 여성보다 사용률이 높았다.
또 같은 연령대 여성은 파일·폴더의 복사나 붙여넣기, 이메일 보내기, 파일 전송 등 간단한 디지털 기술을 학습할 기회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