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민, 신곡 ‘세글자’ 음악방송 비하인드 2탄 공개…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톡톡

지난 26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월 31일 발매한 남승민의 신곡 ‘세글자’의 음악방송 활동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 2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남승민은 MBC '쇼! 음악중심'과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했으며, 그의 방송 전 준비 과정과 대기실 모습 등 생생한 활동 현장을 엿볼 수 있다.

'쇼! 음악중심' 대기실 현장에서 등장한 남승민은 "오늘 '세글자'라는 신곡으로 출연하게 됐다. 오늘 또 멋있는 무대를 만들어보겠다"라며 음악방송 출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남승민은 스태프 전원에게 커피를 사주며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푸시업을 하며 본격적인 무대 전 열심히 몸을 풀고, 큰 목청으로 노래 연습을 하는 등 남다른 열정적인 모습으로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이날 남승민은 팬클럽이 보내온 생화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남승민은 "오늘은 정말 특별한 방송이었다. 사랑하는 승민들레(팬클럽) 가족분들께서 직접 오셔서 꽃까지 선물해주셨다. 오늘도 팬분들과 함께해서 정말 좋았다"며 '쇼! 음악중심' 무대를 마친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쇼! 챔피언'현장 대기실에서는 유행하는 문답 테스트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남승민은 "옛날에는 친구들이랑 놀때 집에 안가고 싶어 했는데 요즘에는 집에 빨리 들어가서 컴퓨터를 하는 등 혼자 시간을 보내고 싶다" 등 평소 성격과 관련된 답변으로 진지하게 테스트에 임하며 팬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그는 '쇼챔피언' 본방송 녹화 현장에서 귀여운 하트 엔딩 포즈를 선보이는 등 밝은 모습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남승민은 "저희 팬분들이 앞에서 또 열심히 응원을 해주셨다.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음악방송을 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무대를 선보이도록 하겠다. '세글자'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 달라"고 소감을 밝히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3월 31일 발매한 남승민의 신곡 ‘세글자’는 나훈아의 ’고향역‘, 태진아의 ’옥경이‘ 등 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작곡가 임종수의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의 어쩔 수 없는 안타까운 이별 이야기를 담은 정통 트로트 곡이다.

남승민은 그간 ‘트위스트 킹’, ‘지붕’, ‘바보같은 사람’, ‘욜로욜로’ 등의 곡들을 발매해오며 솔로가수로의 입지를 다져왔으며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오 마이 웨딩’ 등의 OST 가수로도 참여하며 깊은 감성과 깔끔한 창법으로 다양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왔다. 또한, 최근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았다.

한편, 남승민은 지난 3월 31일 디지털 싱글 ’세글자‘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