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가루로 만든 화장품 용기…한국콜마, 친환경 종이스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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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스틱 용기는 채석장이나 광산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돌로 만든 미네랄 페이퍼를 활용해 만들었다.
빛에 의해 자연 분해돼 원래 형태인 돌가루로 돌아가는 친환경 소재로 습기에 강하고 제작 과정에서 나무와 물도 절약할 수 있다.
제품을 고정하는 뒤 마개는 종이 성분이 51% 포함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대한 줄였다.
한국콜마는 하반기부터 종이 스틱 용기를 활용한 립밤과 선 스틱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2020년 종이 튜브를 상용화한 데 이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포장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