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황금 사진전' 울산서 개막 "탄광역사 되새기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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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울산은 지난해 안산에 이어 두 번째 전시회다.
울산 전시회는 '탄광 유산에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30일까지 5일간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Ⅱ에서 열린다.
전시물은 사진, 물품 등 약 200점이다.
탁본, 교보재 조립 등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태백, 삼척, 영월, 정선 등 폐광지역 출신 출향 도민을 중심으로 결성한 추진위원회는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등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