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오남∼수동 도로 8㎞ 연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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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연말 오남읍과 수동면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98호선 8.1㎞를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도로는 교차로 5개, 교량 7개, 터널 2개 등을 갖추고 왕복 4차로로 개설된다.
2018년 3월 약 2천억원을 들여 착공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90% 수준이다.
국지도 98호선은 경기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핵심 도로 가운데 하나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과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를 잇는 도로인데 사이에 있는 오남∼수동 구간만 단절돼 운전자들이 약 15㎞를 우회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이동 시간이 평일은 30분, 주말에는 1시간 이상 단축될 것으로 남양주시는 예상했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는 2026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오남삼거리 일대 교차로 입체화 사업을 올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 25일 국지도 98호선 터널 구간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1박 2일 일정으로 오남읍 주민들과 소통했다.
/연합뉴스
이 도로는 교차로 5개, 교량 7개, 터널 2개 등을 갖추고 왕복 4차로로 개설된다.
2018년 3월 약 2천억원을 들여 착공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90% 수준이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과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를 잇는 도로인데 사이에 있는 오남∼수동 구간만 단절돼 운전자들이 약 15㎞를 우회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이동 시간이 평일은 30분, 주말에는 1시간 이상 단축될 것으로 남양주시는 예상했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는 2026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오남삼거리 일대 교차로 입체화 사업을 올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 25일 국지도 98호선 터널 구간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1박 2일 일정으로 오남읍 주민들과 소통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