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기초·교과학습 어려움 겪는 학생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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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26일 초등학생 가운데 한글 익힘이나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전년도보다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학력 진단 결과다.
전체 학생 수가 1만3천여명인 초등 2학년 학생들의 한글익힘 수준 미해득률은 전년도보다 약 0.7%(약 90명) 감소했다.
또 3∼6학년(학생 수 5만6천여명)의 읽기·쓰기·셈하기 등 기초학습 부진은 전년도보다 0.4%(약 200명) 줄었다.
4∼6학년(학생 수 4만3천명) 학생들의 교과(국어 수학) 학습 부진도 전년보다 1.3%(약 6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올해 학습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전담교사 배치를 통한 개별 집중지도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단계에서부터 기초학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 안팎으로 다중 안전망을 구축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난 3월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학력 진단 결과다.
전체 학생 수가 1만3천여명인 초등 2학년 학생들의 한글익힘 수준 미해득률은 전년도보다 약 0.7%(약 90명) 감소했다.
또 3∼6학년(학생 수 5만6천여명)의 읽기·쓰기·셈하기 등 기초학습 부진은 전년도보다 0.4%(약 200명) 줄었다.
4∼6학년(학생 수 4만3천명) 학생들의 교과(국어 수학) 학습 부진도 전년보다 1.3%(약 6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올해 학습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전담교사 배치를 통한 개별 집중지도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단계에서부터 기초학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 안팎으로 다중 안전망을 구축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