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개원 50주년 어린이날 555가족 초대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서울어린이대공원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날인 다음 달 5일 '꿈꾸러 50 쇼(SHOW)' 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주 행사는 5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대공원 내 숲속의 무대에서 진행된다.

캐릭터 펭수가 스페셜 MC로 나와 관람객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어린이날 축하 공연과 어린이 연극공연, 버블매직쇼 등이 펼쳐진다.

공단은 26일 행사에 참여할 555가족을 모집한다.

2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https://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가족당 1만원이다.

행사 참가자에겐 좌석이 지정되고 50주년 기념 티셔츠를 받을 수 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내용은 대공원 누리집(www.sisul.or.kr/open_content/childrenpark/)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www.instagram.com/seoul_children_grandpar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