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완구 매장 토이저러스
롯데마트 완구 매장 토이저러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인기 완구 할인부터 단독 상품 출시, 팝업 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다음 달 7일까지 인기 브랜드 완구 약 2000종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가 많은 레고도 행사 기간 최대 40% 할인한다. 레고 전 품목 10만원 이상 구매 시 레고 틴케이스 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헬로카봇 인기 시리즈인 ‘헬로카봇 하이퍼캅스’는 토이저러스 단독 혜택으로 약 40% 할인된 가격인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치티니핑’의 ‘알쏭달쏭티니핑 피규어가방’은 기존가 3만5900원에서 70% 이상 할인된 가격인 9900원에 살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다양한 ‘랜덤’ 단독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롯키데이와 어린이날을 기념해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준비한 ‘롯키럭키박스’는 최대 8만원 상당의 완구를 50~70% 할인된 1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가성비 상품이다.

영실업, 손오공 등 국내 유명 완구사와 더불어 해즈브로, 마텔 등 글로벌 브랜드까지 11개의 파트너사와 함께 기획했다. ‘포켓몬스터’, ‘캐치티니핑’, ‘헬로카봇’, ‘시크릿쥬쥬’ 등 총 23종의 인기 캐릭터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24일엔 국내 최초로 ‘포켓몬 프리즘 스티커’가 랜덤으로 들어간 ‘포켓몬 스낵’ 3종을 단독 출시했다. 프리즘 스티커는 기존과 다르게 캐릭터 뒷배경이 반짝반짝 빛나는 디자인으로 특별 제작됐을 뿐 아니라 9세대 스타팅 몬스터인 ‘나오아’, ‘꾸악스’, ‘뜨아거’ 등이 무작위로 포함돼 있다.

출시 기념으로 다음 달 14일(일)까지 ‘포켓몬 스낵 소문내기’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닌텐도, 포켓몬 피규어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른이’ 고객을 겨냥한 다양한 행사 상품과 함께 다양한 팝업 스토어도 운영 중이다. ‘닌텐도 스위치 본체’는 최대 2만원 할인 판매하며, 인기 타이틀 24종을 1개 구매 시 10%,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김포공항점에서 27일(목)부터 다음 달 10일(수)까지 ‘토미카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국내 미판매 상품을 단독 판매한다. 토미카 자동차 일부 상품 10% 할인 및 에코백 및 이벤트 토미카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아울렛 기흥점(4/28~5/8), 롯데몰 수원점(5/1~5/13)에서는 ‘그래비트랙스 팝업 스토어’ 행사가 준비돼 있다. 그래비트랙스 시연과 미션 트랙을 조립하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그래비트랙스 전 상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토이저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랜덤 단독 상품들과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성별과 연령 구분 없이 어린이와 어른이, 온 가족이 즐거운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선물을 구매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