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41명이 발생했다.

충북 어제 코로나19 541명 확진…1주일 전보다 126명↑
하루 전(356명)에 비해 185명 많고, 1주일 전(415명)보다도 126명 늘었다.

26일 충북도가 집계한 시·군별 확진자는 청주 319명, 충주 67명, 음성 42명, 진천 41명, 제천 35명, 증평 10명, 옥천 8명, 영동 7명, 보은 6명, 괴산 4명, 단양 2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재택 포함)는 2천280명이고, 이 중 1명이 위중증으로 분류됐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6이다.

이 지수가 1을 웃돌면 확산세를 의미한다.

전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97만6천120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