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윤희근→?…마약예방 릴레이 캠페인
경찰청은 오는 26일부터 연말까지 250일 동안 '마약범죄 예방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청이 제작한 'NO EXIT'(출구 없음) 캠페인 이미지를 촬영해 SNS 올리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면 된다.

지목받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미지는 경찰청 공식 홈페이지(www.police.go.kr)와 블로그(blog.naver.com/polinlove2)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경찰은 인증사진과 함께 마약예방과 관련된 20자 이내 표어를 적으면 우수작 100편을 선정해 3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캠페인 첫 주자로는 2021년 명예 치안감으로 임명된 원로배우 최불암 씨가 나섰다.

최씨는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필여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고 "마약을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는 염원을 담아 1호 주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