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사관학교-기업 매달 만난다…서울시 취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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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과 수료생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를 올해 총 12회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4월부터 매달 열리는 매칭데이는 캠퍼스별로 진행하며 첫 일정은 27일 용산캠퍼스에서 시작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대 청년 구직자에게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의 디지털 실무역량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까지 연계해 지원하는 오세훈 시장의 대표 청년정책이다.
지난해에는 기업은행, 한국인공지능협회와 공동으로 매칭데이를 열어 교육생 219명과 328개 기업을 연계했으며 이 중 160명(73%)이 취업에 성공했다.
교육생·졸업생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맞춤 취업지원 관리도 촘촘해진다.
1차 면접에 이어 심층 면접이 진행되면 교육생별로 면접코칭 등 입사 때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취업하지 못한 경우 포트폴리오·자기소개서 보완과 취업특강 등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현재 7개인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를 올해 8개(광진·서대문·중구·종로·성동·동대문·도봉·성북) 추가 조성해 15개로 확대하고, 교육 인원은 1천154명에서 2천300명으로 약 2배로 늘어난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기존 협력기관인 기업은행 및 한국인공지능협회와 함께 국민은행,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에서도 우수 기업을 추천받을 계획이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일자리 매칭데이가 효과적인 취업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청년 디지털인재와 경쟁력 있는 기업이 만나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4월부터 매달 열리는 매칭데이는 캠퍼스별로 진행하며 첫 일정은 27일 용산캠퍼스에서 시작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대 청년 구직자에게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의 디지털 실무역량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까지 연계해 지원하는 오세훈 시장의 대표 청년정책이다.
지난해에는 기업은행, 한국인공지능협회와 공동으로 매칭데이를 열어 교육생 219명과 328개 기업을 연계했으며 이 중 160명(73%)이 취업에 성공했다.
교육생·졸업생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맞춤 취업지원 관리도 촘촘해진다.
1차 면접에 이어 심층 면접이 진행되면 교육생별로 면접코칭 등 입사 때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취업하지 못한 경우 포트폴리오·자기소개서 보완과 취업특강 등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현재 7개인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를 올해 8개(광진·서대문·중구·종로·성동·동대문·도봉·성북) 추가 조성해 15개로 확대하고, 교육 인원은 1천154명에서 2천300명으로 약 2배로 늘어난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기존 협력기관인 기업은행 및 한국인공지능협회와 함께 국민은행,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에서도 우수 기업을 추천받을 계획이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일자리 매칭데이가 효과적인 취업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청년 디지털인재와 경쟁력 있는 기업이 만나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