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고교 수업 내실화 사업에 교사 1천145명 참여
광주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중등 교사 대상으로 실시하는 '수업 내실화 정책'에 1천145명이 참여한다.

2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중등 수업 내실화 정책'은 교과 아카데미, 교과 연구회, 교육과정·수업·평가 연수단, 수업성장 인증제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같은 교과 또는 교과 융합 교원들로 구성된 중등 교과 연구회 79팀 787명, 교과 심층 연구공동체인 교과 아카데미 13팀 124명, 단위학교 수업 나눔 활성화 지원을 위한 빛고을 교육과정·수업·평가 중고교 연수단 126명 등이다.

또 수업성장 인증제 45개교 108명을 포함해 총 1천145명의 중등 교원이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

이들은 교과 교육과정과 수업·평가에 대한 연구와 나눔을 적극 실천하게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실 수업의 변화를 통해 학생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더 좋은 수업을 위한 교사들의 연구와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