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이더리움 스테이킹 물량 2년 반만에 최고치…"가격에 긍정적 신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듄 애널리틱스 데이터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며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가들은 이더리움 스테이킹 물량 유입은 주로 기관이 주도한 것으로 분석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톰 완(Tom Wan) 21쉐어스 애널리스트는 "기관의 스테이킹 서비스가 예치금 급증을 이끌었다"라며 "상위 5개 기관의 이더리움 스테이킹 물량은 23만5330ETH 수준으로 4억5000만달러 상당이다"라고 언급했다.
노엘 에치슨(Noelle Achison) 전 제니시스 트레이딩 리서치 책임자 겸 시장 분석가는 "상하이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 스테이킹 물량의 유입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전반적으로 순유입이 양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리워드를 재투자하는 이같은 추세는 매도 압력을 줄이기 때문에 이더리움 가격에도 긍적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