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던라이언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콘크릿 베타'를 운영하는 모던라이언이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엘뱅크(L Bank)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모던라이언은 지난 2월 'LBank Connect WEB 3' 행사에서 스피커와 주최사로서 협업하며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에도 양 사 간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국내 웹3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웹3 프로젝트 발굴, 액셀러레이팅,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교육, 워크숍 등 웹3 빌더 지원과 양성 △엘뱅크 협력사의 NFT 프로젝트에 대한 콘크릿 베타 런치패드 등록 등의 내용을 이행할 예정이다.

이지훈 모던라이언 이사는 "이미 엘뱅크와는 프로젝트 등을 통해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함께 웹3 프로젝트를 알릴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웹3 시장 확대를 위해 양 사 간 협력을 적극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콘크릿 베타는 2022년 10월 론칭한 생활 밀착형 NFT 마켓플레이스로 론칭 이후로 뷰티, 의료, 골프, 디지털 아트 카테고리의 프로젝트를 선보였으며 2023년 상반기에는 실생활에서 NFT 사용을 더 쉽게 하기 위해 콘크릿 앱을 론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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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