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도시는 행정·경제·문화·교육·민간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한 뒤 향후 정식 우호 교류협약서를 체결하기로 했다.
특히 과천시는 마발라캇시에 있는 클락 특별경제구역(클락프리포트존)에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등 관내 기업의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클락 특별경제구역에는 전자부품과 기계장비 위주의 제조업, 항공기 유지 보수, 서비스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가 진행 중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이 두 도시의 행정기관과 기업 그리고 민간이 상생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