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과학기술·정보통신 통한 국제협력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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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누리호 발사 유공자 등 273명에 정부 포상
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정부는 앞으로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을 통한 국제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2023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우리나라가 인류의 진보와 번영에 이바지하며 글로벌 선도 국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윤 대통령이 작년 9월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중 미국 뉴욕 디지털 비전 포럼에 참석해 밝힌 이른바 '뉴욕 구상' 등을 언급했다.
한 총리는 "(윤 대통령은) 기후 위기, 팬데믹 등의 위기를 글로벌 연대를 통해 극복하고,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 디지털 질서 구축을 전 세계에 제안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2차 전지,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한 뒤 "올해 예정된 누리호 3차 발사와 우주항공청 신설을 통해 우주 강국으로서 위상도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총리는 지난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발표를 언급하며 "우리나라는 과학 인프라 세계 3위, 미래준비도 세계 2위의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했다"며 "이 모든 것이 그동안 여러분이 쏟아부은 땀과 열정의 결과"라고 치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정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 누리호 발사 성공 유공자 등 273명에게 포상했다.
/연합뉴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2023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우리나라가 인류의 진보와 번영에 이바지하며 글로벌 선도 국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윤 대통령이 작년 9월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중 미국 뉴욕 디지털 비전 포럼에 참석해 밝힌 이른바 '뉴욕 구상' 등을 언급했다.
한 총리는 "(윤 대통령은) 기후 위기, 팬데믹 등의 위기를 글로벌 연대를 통해 극복하고,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 디지털 질서 구축을 전 세계에 제안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2차 전지,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한 뒤 "올해 예정된 누리호 3차 발사와 우주항공청 신설을 통해 우주 강국으로서 위상도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총리는 지난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발표를 언급하며 "우리나라는 과학 인프라 세계 3위, 미래준비도 세계 2위의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했다"며 "이 모든 것이 그동안 여러분이 쏟아부은 땀과 열정의 결과"라고 치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정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 누리호 발사 성공 유공자 등 273명에게 포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