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임업,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 통한 제조 공장의 녹색 전환 확대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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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하는 그린뉴딜 정책으로 친환경ㆍ저탄소 공장으로 녹색전환을 지원해 오염물질의 최소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에너지자원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종합 컨설팅, 설비 설치 및 개선 등을 추진하는 핵심 사업이다.
또한 관계부처(산업통상지원부) 협업사업인 ‘클린팩토리(생산공정ㆍ에너지 효율화) 지원사업’과 연계해 고효율 인버터형 콤프레샤 교체 지원을 통한 에너지 저감으로 친환경 제조 공장으로의 녹색전환을 촉진하게 된다.
예림임업은 도어ㆍ몰딩ㆍ창호ㆍ주방 등 인테리어에 필요한 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번 생태공장 구축사업을 통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분진 처리 효율을 기존 대비 50% 이상 크게 향상시키고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해 실시간 통합적인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산업용 오버헤드 도어와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로 연간 99.80MKWh의 에너지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연간 47톤이상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림임업 경영진 및 관계자는 “예림은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선정을 통해 제조업 분야의 녹색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인지했다”며 “이번 기회를 토대로 대기오염물질 저감, 에너지자원 효율화, 스마트시설 운영 관리 등 친환경 경영 기반을 다지는 한편,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