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엔 온가족 세종문화회관 나들이…칼군무·레이저쇼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엄마·아빠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 공연과 비보잉, 레이저쇼, 3D 애니메이션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의 역사를 주제로 한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광화문이야기, 한양에서 서울까지'(5∼6일·세종체임버홀), 유네스코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종묘제례악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의 연출 아래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대형 군무 '일무'(25∼28일·세종대극장)가 마련된다.

비보잉과 레이저쇼, 힙합이 어우러진 퍼포먼스 '레이저무브아트쇼'(5일·꿈의숲아트센터), 초대형 스크린을 이용한 3D애니메이션 설명이 가미된 클래식 교육 콘서트 '오케스트라여행'(21일·세종대극장)도 펼쳐진다.

어린이와 청소년 관객에게는 티켓을 할인 판매한다.

세종문화회관티켓과 인터파크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광화문이야기'는 어린이·청소년 30%, '레이저무브아트쇼'는 만 3세부터 대학생까지 30%, '일무'는 청소년부터 만 24세까지 30% 할인이 제공된다.

문의 세종문화회관 전화(☎02-399-1000)나 홈페이지(www.sejongpac.or.kr).
5월엔 온가족 세종문화회관 나들이…칼군무·레이저쇼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