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체험·4족보행로봇…강남구, 과학의날·어린이날 행사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21일 과학의 날과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과학 페스티벌'과 '어린이날 과학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 페스티벌(22일)은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와 우주과학자 황정아 교수의 우주 특강·토크 콘서트(대치평생학습관)와 ▲ 화성테라포밍 등 우주체험 ▲ 4족보행로봇, 자율주행, 드론, 우주 VR·AR 등 미래기술전시 체험 ▲ 우주탐사 태양광 월면차 키트 만들기 등이 포함된 4차산업 체험 프로그램(강남미래교육센터)으로 구성된다.

'강남스타일로 과학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서울대학교와 '메타버스 강남미래교육센터 월드'를 만들어 초등학교 5곳에 제공한 넥슨코리아에는 감사장을 수여한다.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어린이날에 '과학 놀이터' 콘셉트로 과학기술을 재미있게 만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4족보행로봇, 로봇군무 등 '미래기술 전시 놀이터' ▲ 직접 코딩한 로봇 등을 움직여보는 '미래기술 체험 놀이터' ▲ 우주왕복선, 우주 코딩 키링 등 '우주 키트(KIT) 만들기 놀이터'를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면 26일부터 강남미래교육센터 네이버 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