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 "튀르키예 병원 처방액 상위 10대 기업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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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017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를 시작으로 튀르키예에서 현지 법인을 통한 직접판매 유통망을 구축했다.
지난해 램시마는 튀르키예에서 5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도 지난해 기준 각각 71%와 76%의 점유율을 보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직판 경험을 통해 2024년 램시마SC를 시작으로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 신규 제품을 매년 튀르키예에 출시할 계획이다.
강석훈 셀트리온헬스케어 튀르키예 법인장은 "유럽과 중동, 아시아를 잇는 교두보인 튀르키예 시장에서 후속 제품이 출시되는 내년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