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11명 위촉
문화체육관광부는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20일 언론중재위원 11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명호 전 국민일보 편집인 등 전직 언론인 8명, 김덕모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 대학교수 2명, 김수진 법무법인 문무 변호사 등 법조인 1명이다.

중재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 보도 등에 따른 분쟁을 조정·중재하고 법익 침해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전국 18개 중재부에 중재위원 90명으로 이뤄져 있다.

다음은 중재부별 위촉자 명단.

◇ 서울
▲ 김명호 전 국민일보 편집인 ▲ 김석현 전 중앙일보 편집국 부국장 ▲ 원만식 전 전주MBC 사장 ▲ 우득정 전 서울신문 수석논설위원 ▲ 이유식 전 뉴스1 대표이사 ▲ 김수진 법무법인 문무 변호사
◇ 대구
▲ 송의호 전 중앙일보 대구 총국장
◇ 광주
▲ 김덕모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대전
▲ 강병호 배재대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
◇ 경기
▲ 박흥석 전 경기일보 편집국장
◇ 충북
▲ 김동우 전 YTN 충청본부장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