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동성 1조弗 감소 가능…증시·비트코인 타격 받을 수 있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맷 킹 씨티그룹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현재 시장 랠리는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공급한 약 1조달러 규모 유동성 덕분이며, 각국 중앙은행의 스텔스 양적 완화로 인해 증시 과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비트코인도 지난달 10일 무렵 2만달러를 하회하고 있었지만, 현재 3만달러 이상에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이에 "중국의 1분기 GDP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4.5%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 후 완화적 통화 정책을 억제한다면, 미국 등 글로벌 중앙은행들도 양적 긴축으로 유동성을 줄일 수 있다"라고 예상했다.
ADVERTISEMENT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