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울산콤플렉스, 저소득 장애인 지원 성금 3억2천만원 전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울산CLX는 이날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울산CLX 구성원들의 급여 1%를 기부금을 조성하는 'SK 1% 행복나눔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환경 개선 등에 활용된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250여 명의 저소득 장애인들이 지원받고 있다.
울산CLX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단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CLX는 노사 합의로 2017년부터 SK 1% 행복나눔기금을 조성해 지난해까지 약 74억원을 모금했으며, 올해는 14억여원을 모금할 예정이다.
기금으로는 난치병·소아암 아동 치료비 지원, 저소득 아동·청소년 꿈 지원, 학대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