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이 상품은 KTX-이음 열차를 타고 강릉에 도착해 레일바이크와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강릉 중앙시장 등 관광지를 둘러보고 강릉 초당 얼큰 순두부를 점심으로 먹은 뒤 지역 시장에서 쇼핑하는 등의 당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수익금 전액(1인당 약 2만원)이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며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상품가에 추가 20%까지 할인해 준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산불 피해 지역을 찾는 발걸음이 피해 지역 주민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며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