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513명 신규 확진…전주 대비 27% 증가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13명 더 나왔다.

19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513명(해외유입 3명) 증가한 135만3천22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주 같은 요일 403명 대비 27.2% 증가한 것이다.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재택 치료자 수는 1천757명으로 파악됐다.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58.7%로 확보 병상 46개 중 27개를 가동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