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민주당 돈봉투 조달책' 강래구 구속영장 청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9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의 자금 조달책으로 지목된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처음이다.

또 2020년 9월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로 재직하면서 사업가 박모씨로부터 공사 산하 발전소 설비에 대한 납품 청탁 명목으로 300만원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도 받는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