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상하이 업그레이드 후 거래소 순유입 급증…가격 하락 가능성"
이더리움(ETH)이 지난 12일 상하이 업그레이드를 마친 후 4일 동안 17만9500 ETH(약 3억7500만달러)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에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해 "투자자들은 13일부터 16일까지 거래소에 110만1079 ETH를 예치하고 92만1579 ETH를 인출했다. 이는 한달 동안 가장 많은 순유입이었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토큰을 거래소로 이전하는 투자자는 일반적으로 판매를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라며 "이는 가격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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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