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방산주, 폴란드 방산업체 PGZ 회장 방한에 강세(종합)
폴란드 국영 방위산업체 회장의 방한 소식에 17일 국내 관련 방산 기업들의 사업성이 재차 부각되며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보다 3.30% 오른 2만8천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보다 2.32% 오른 11만300원에 거래를 끝마쳤고, 한국항공우주(KAI)의 종가는 5만3천9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5.48% 상승 마감했다.

업계에 따르면 폴란드 국영 방위산업체 PGZ의 세바스찬 흐바웨크 회장이 K2 전차 등 한국산 무기 수입과 관련해 국내 기업들을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흐바웨크 회장은 이날부터 22일까지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등을 방문해 이들과 계약한 무기 생산 현황 등을 점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