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일본 방문…우호협력·수출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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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일본과의 우호협력 및 수출확대를 위해 18일부터 3박 4일간 일본 도쿄와 야마나시현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충북도가 17일 밝혔다.
김 지사는 첫날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대표자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세계 각국의 한인경제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의 비전과 주요 정책'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한다.
19일에는 월드옥타와 함께 충북 수출상담회를 열고 농식품·화장품 등 도내 기업의 현지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김 지사는 또 친환경플라스틱 제조기업인 ERI(Eco Research Institute)와 반도체 제조용 석영유리 생산기업인 신에츠쿼츠를 찾아 국내 투자를 요청할 계획이다.
20일에는 야마나시현과 청소년 경제, 관광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도와 야마나시현은 1992년 자매결연을 하고 문화예술, 스포츠,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19일에는 월드옥타와 함께 충북 수출상담회를 열고 농식품·화장품 등 도내 기업의 현지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김 지사는 또 친환경플라스틱 제조기업인 ERI(Eco Research Institute)와 반도체 제조용 석영유리 생산기업인 신에츠쿼츠를 찾아 국내 투자를 요청할 계획이다.
20일에는 야마나시현과 청소년 경제, 관광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도와 야마나시현은 1992년 자매결연을 하고 문화예술, 스포츠,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