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 습지보호지역 26만㎡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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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우포늪 훼손 막는 완충지 추진
경남 창녕군은 우포늪 습지보호지역을 확대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습지보호지역 지정 권한은 환경부가 가진다.
환경부는 생태계가 잘 보전된 우포늪을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훼손을 막고자 1999년 8월 우포늪 일대 856만㎡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
환경부는 이번에 우포늪 훼손을 막는 완충지역을 두고자 산밖벌, 산밖벌 복원습지, 다부터벌 등 우포늪 주변 26만5천여㎡를 주변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습지보호구역으로 편입하려 한다.
환경부, 경남도, 창녕군은 지난 12일 우포늪생태관 회의실에서 습지보호지역 확대 지정 공청회를 했다.
환경부는 부처협의를 거쳐 6월께 우포늪 습지보호지역 확대를 결정한다.
낙동강 수계에 있는 우포늪은 국내 최대 내륙습지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국제 멸종위기종 따오기 복원이 이뤄질 정도로 자연환경이 좋고 생물다양성이 풍부하다.
/연합뉴스
습지보호지역 지정 권한은 환경부가 가진다.
환경부는 생태계가 잘 보전된 우포늪을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훼손을 막고자 1999년 8월 우포늪 일대 856만㎡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
환경부는 이번에 우포늪 훼손을 막는 완충지역을 두고자 산밖벌, 산밖벌 복원습지, 다부터벌 등 우포늪 주변 26만5천여㎡를 주변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습지보호구역으로 편입하려 한다.
환경부, 경남도, 창녕군은 지난 12일 우포늪생태관 회의실에서 습지보호지역 확대 지정 공청회를 했다.
환경부는 부처협의를 거쳐 6월께 우포늪 습지보호지역 확대를 결정한다.
낙동강 수계에 있는 우포늪은 국내 최대 내륙습지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국제 멸종위기종 따오기 복원이 이뤄질 정도로 자연환경이 좋고 생물다양성이 풍부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