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옻순의 계절'…옥천 참옻축제 29∼30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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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옻산업특구인 충북 옥천군은 이달 29∼30일 옥천향수공원에서 제14회 참옻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옻순 수확기에 맞춰 여는 이 축제에는 해마다 1만명 이상이 찾는다.
지난해는 이틀간 축제에서 6.5t의 옻순이 판매됐다.
올해 축제에서는 갓 수확한 옻순 경매를 비롯해 옻나무 껍질, 옻 가공식품 판매장이 운영된다.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첫 행사로 옻순 비빕밥·튀김과 옻술 등도 맛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봄철 별미인 옻순과 옻 가공식품 등을 즐기면서 주변의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역에는 150여 농가가 188㏊에서 41만여그루의 옻을 재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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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에서는 갓 수확한 옻순 경매를 비롯해 옻나무 껍질, 옻 가공식품 판매장이 운영된다.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첫 행사로 옻순 비빕밥·튀김과 옻술 등도 맛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봄철 별미인 옻순과 옻 가공식품 등을 즐기면서 주변의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역에는 150여 농가가 188㏊에서 41만여그루의 옻을 재배하고 있다.
/연합뉴스